존 파이퍼(John Piper), 우리가 말씀과 말씀의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모든 큰 질문에 대해 잘못된 답변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통하여 이미 답을 갖고 있다. 성경에 모든 질문의 답이 있다. 성경 안에는 많은 위기들이 있다.
 
그 위기 속에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면 거기에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그 말씀을 사모하는 그것이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고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보배 중의 보배는 우리들의 손에 들려져 있는 성경, 이 말씀이고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고 계신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염려는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를 불신하는 죄이다. 염려는 우리 인생을 무너뜨리는 내부의 적이다. 염려는 우리의 마음을 분산시키고 삶의 방향을 놓치게 만들어 우리 삶을 산만하고 복잡하게 만든다. 염려가 커지면 무기력해진다. 

가치 있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없게 되어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염려의 뿌리는 죄이다. 그리고 죄의 핵심은 불신앙이다. 염려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고 염려가 없어지지 않는다. 

염려 자체를 다루면 실패하게 되어있다. 대신 죄 자체를 다루어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불신앙을 해결해야 한다.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 최후의 선택은 항상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 사이의 선택이다. 인생은 늘 두 가지 선택 가운데 놓여 있다.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과 우리에게 쾌락을 주기를 원하는 세상이다. 이 첨예한 싸움이 늘 우리 안에서 벌어지고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선택할 것인지 마귀가 주는 쾌락을 선택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는 우리를 살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은 좋지만 결국은 망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나 절대적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아야 한다.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을 때 정말 영원한 분, 나를 이 땅에 보낸 그분 곁으로 가 행복한 웃음 지을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중년은 감사를 배우는 시기이다. 중년은 용서를 배우는 시기이다. 과거도 상처도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모두 용서하고, 젊은 날 누군가를 사랑했던 것처럼 모두를 향해 가슴이 따뜻해 지는 시기이다.
 
세상은 내가 없어도 그 무엇, 그 누구도 무너지지 않음을 알고 조용히 그 자리를 비워줄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모두가 사랑스럽다. 중년을 보내는 솔로몬일터공동체 여러분! 지금 여러분 인생에 있어 절정의 때를 보내고 있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시102:1)

20211017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