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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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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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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굴곡,나의 앞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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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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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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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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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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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당신은 이것을 위해 만들어졌다.(싱클레어 퍼거슨,Sinclair Ferguson)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을 찬양하고 경배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셔야 하기에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시편 기자는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 95:6)라고 했다. 우리는 흙에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분의 생명을 불어넣으셔서 사람이 되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그분의 이름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삶은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우리에게 예배는 존재의 이유이자 목적이며, 삶의 구심점이고 원동력이다.
성화의 길은 결코 직선이지 않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항상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길에서 굴곡을 경험한다.(존 맥아더,John MacArthur) 거룩함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여정은 ‘고난’이라는 길이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손에 빚어지는 모습을 통하여 주님을 닮아가며 성숙해가는 길을 찾게 된다. 고난의 의미를 알면 시편 기자와 같이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고난이 유익이 됨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을 통해 우리를 빚으시고 연단하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 가시기 때문이다.
순종에 대한 크고 강렬한 열정, 이것이 참 하나님의 자녀의 태도이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께 반역하며 불순종했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철저히 순종하셨다.
창세기 22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고 했을 때,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을 힘으로 얼마든지 이길 수 있었지만 순종했다.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시며 우리에게 순종의 본을 보이셨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순종의 절정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이렇게 순종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안이다.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알지 못하지만 누가 미래를 붙잡고 계신지는알고 있다. (윌리 J. 레이, Willie J. Ray) 우리는 지금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다. 아무리 미래를 알고 싶어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이 땅의 모든 삶을 아무리 연구하고 계획을 해도 우리의 미래는 알 수가 없다.
갈수록 삶은 불확실해질 수밖에 없다. 유일하게 확실한 건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우리가 보아야 할 최고의 그리고 유일한 비전은 하나님이다.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 매일 내게 주어진 말씀에 한 걸음 한 걸음 순종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다.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왕하 4:7)
20240303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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