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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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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일 때, 응답은 언제나 오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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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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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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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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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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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소망이란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 소망하는 것을 뜻한다. (G. K. 체스터튼, G.K. Chesterton)우리는 삶 속에서 만나는 위기의 상황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성경은 우리에게‘위기는 언제나 기회’ 이며 ‘하나님은 위기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기적은 위기일 때 나타난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낼 때도 위기일 때이다.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인생의 커다란 장벽을 만나서 인간적으로 철저히 절망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그 속에서 전능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손을 내밀 때,비로소 참된 소망을 갖게 되고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게 된다.
나는 기도의 영 안에서 산다. 그리고 응답은 언제나 오고 있다. (조지 뮬러, George Muller) 기도의 응답은 반드시 있다. 기도의 응답은 크게 3가지로 말할 수 있다. YES! NO! WAIT!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YES란 답을 주시기도 하지만 반대로 NO라는 답을 주실 때가 있다! YES도 응답이지만 NO도 하나님의 응답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응답을 하시기는 하지만 그 응답이 지연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응답이 지체되는 것은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가 오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 응답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한 믿음 안에서 나아가야 한다. 나는 무엇을 추구할까? 거룩한 사람은 겸손을 추구한다.(J.C. 라일, J.C. Ryle) 겸손은 신앙의 최고봉이다.겸손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처럼 자신의 삶을 구별할 때 겸손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얻지 않고 자신을 낮추신 것 같이 겸손하고 낮은 마음을 갖는 것이다. 주님처럼 자신을 부인하며, 자신의 능력과 생각과 주장을 절대화하지 않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는 일체의 타협을 거부하고,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을 구하지 않고 늘 선을 행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구별하며 꾸준히 기도에 진력하는 것이다. 겸손은 그래서 십자가 안에서만 발견된다.
기독교인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존 맥아더, John Macarthur)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하고, 삶이 변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수천 년간 이어져 왔고, 지금도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불변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이런 가운데 예배의 본질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의 체계를 튼튼히 세워야 한다. 본질은 진리이기에 절대 변해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와 복음, 그리고 구원은 변하지 않는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13:44)
20240310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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