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만 할 수 있다. 욥기서에 보면, 사탄이 욥을 괴롭혔다. 사탄은 욥을 병들게 욥이 가진 것을 모두 빼앗아갔다. 하지만 사탄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만 움직였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욥 2:6)”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삶의 모든 주권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온전히 믿는다면 삶에서 마주치는 사탄과의 공격에 흔들리지 않고 싸워 이겨낼 수 있다. 
R.C. 스프로울(R.C. Sproul)
 
진실한 회개는 계속된다. 그리스도인은 죽는 날까지 회개한다. 죄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없으면 십자가를 경험할 수 없다. 죄를 쉽게 짓고 회개하지 않는다. 

회개하더라도 형식적으로 회개한다. 우리가 회개하는 것이 바른 회개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 진실한 회개만이 죄를 무겁게 여기고 입술의 고백을 넘어 바른 삶의 자리로 나아가게 한다. 

죄가 영적 세계에서 공기를 오염시킨다면 회개는 영적 공기를 정화한다. 일평생 살아가는 동안 반복해서 회개해야 한다.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
 
우리는 오직 하나님으로만 만족할 수 있으며, 하나님은 이 세상 그 무엇도 줄 수 없는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 세상은 자신이 하나님이 아니면서도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몸부림친다. 

하지만 언제나 결핍을 느끼고 만족하지 못한다. 하나님만이 영원하신다. 있다가 없어질 것에 의지하고 의존하여 살면 그것들이 무너질 때 자신의 인생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빈 자리를 하나님 아닌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하는 것은 미련하고 무모한 짓임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 

일상에서 살아계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부요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아갈 때 영원한 만족을 누릴 수 있다.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많은 사람들이 희생 없는 제자도를 원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러한 선택권을 우리에게 주지 않으셨다. 초대교회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는 것은 지금과 전혀 다른 상황이다. 

예수를 따르는 그 순간부터 감옥에 갈 수 있고 죽임을 당할 수 있었다.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대가 지불이 없는 제자는 불가능하다. 

제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도전이고 불편한 것이고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 그 길은 좁은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면 우리가 그분을 위하여 잃어버린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를 부르신 그분께서 우리의 인생에 함께하시고 우리의삶을 인도해주실 것이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창6:14)

 
20220501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