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
|
|
|
|
| |
|
| |
제목 |
 |
유일한 출구, 그리스도외에는 |
|
| |
작성자 |
|
관리자 |
등록일 |
|
2022-05-18 |
|
| |
첨부파일 |
|
|
|
|
|
|
|
이웃에 대한 사랑은 갇혀진 자아에서 나오는 유일한 문이다. 조지 맥도널드(George MacDonald), 이기심은 자기밖에 모르는 자아에 함몰되고, 자기의 세계에 빠져, 자기만 아는 병이다.
늘 자기중심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 인생이 얼마나 불행한지 모른다. 이런 병적인 자기사랑을 뛰어넘게 하는 치료제가 바로 십자가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자기 자신의 몸을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신 철저한 이타적 삶이었다. 우리가 이웃을 섬기고 치료하고 회복하는 일에 삶을 드리고,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삶으로 옮겨질 때 자기사랑을 극복할 수 있고 우리의 삶은 온전해진다.
오직 그리스도, 그리스도, 그리스도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전파하지 마십시오.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 오늘날 그리스도의 복음이 약화되어 있다.
심지어 교회마저도 그리스도의 복음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듯하다. 오직 복음, 오직 예수 외에 다른 것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예수만으로는 무엇인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에 모든 것이 되고도 남는다. 예수만이 답이다. 복음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복음보다 더 혁명적인 것은 없다. 복음이 역사하면 망가진 인생까지도 완전히 회복시킬 수 있다.
주님을 위하여 수백 번의 죽음을 당한들 무슨 후회가 있으리오만은, 주님을 버리고 천 년 살고 만 년 산다 한들 그 무슨 저주스런 삶이리요! 주기철(Chu Ki-chol) 사람들은 주님을 떠나서 행복을 찾아보지만 그것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래알처럼 새어 나가 버린다.
모래를 한 줌 잡으면 손가락 사이로 다 새어 나가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과 같다. 그 행복은 환상일 뿐이다. 그것은 행복처럼 보일 뿐, 진정한 행복은 아니다. 우리는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
비록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하고 죽음의 길일지라도 하나님 품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참 행복이 있는 것이다.
순종은 믿음의 열매요, 인내는 믿음의 나무에 피는 이른 꽃이다. 크리스티나 로제티(Christina Rossetti) 우리는 믿음의 대명사 아브라함을 통해 순종을 배운다.
그가 믿음으로 반응한 것은 순종으로 나타났다. 그의 순종은 믿음으로 출발하여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바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이를 통해 불순종의 고리를 끊어버렸다.
믿음은 시련을 통한 인내의 과정을 거친다. 시련 속에서 인내함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다듬으시고 우리 안에 있는 불필요한 모든 것을 제거하시고 깨끗하게 하심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하신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고후 8:2)
20220515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