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더(John MacArthur) 하나님은 전 세계의 심판자이시다. 그분만이 우리의 죄에 대한 적절한 형벌을 결정할 수 있는 지혜를 갖고 계시며, 하나님께서는 그 형벌을 그분의 아들이 받게 하셨다.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나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지켜보시며 죄를 달아보신다. 

그래서 무죄한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면, 함부로 죄를 지을 수 없다. 

공의의 하나님의 심판을 아는 사람은 죄에 짓눌려 살아가지 않고 십자가의 의를 붙잡고 살아간다. 십자가의 의를 붙잡고 살아갈 때, 사는 길이 열린다.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다스리는 것보다 순종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절대자의 사랑 안에 순종하며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불순종으로 인하여 저주 아래에 있는 삶의 고리를 끊어버리게 하시려고 아브라함을 보내셨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출발한 순종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이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순종을 배우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절정은 십자가 사건다. 예수님은 다스림이 아닌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
 
유관순(Ryu Gwansun) 주여,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 소녀에게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인생의 반복되는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아가면서 더 나아갈 힘과 용기없을 때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신다. 

예측할 수 없는 삶의 파도 위에 올라 쓰러지기를 반복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어 주신다.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향하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주님께서 우리가 서 있는 곳에 찾아오셔서 힘과 용기를 주신다.
 
주님께서 내미신 손을 맞잡고 일어나면 당면한 문제들을 돌파할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예수 믿는 남편이 아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에베소서 5장을 통해 사도바울이 가르쳐 주는 부부관계의 원리는 사랑과 존경이다.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것을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를 통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하여 그리고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잘 들여다보면 바로 부부관계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자기중심적 삶의 원리를 포기하고 그리스도 중심적 자기희생과 섬김을 가정 안에서 삶으로 반응할 때 그 가정은 행복해진다.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 다른 사람의 잘못을 당신의 잘못을 참는 것처럼 그렇게 참으세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실수나 죄에 대하여는 매우 관대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일에는 무척 인색한 편이다. 

우리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죄를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그 죄를 용서받은 것이 분명하다면 나도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죄 용서의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크고 수많은 죄를 용서받고도 형제를 단 일곱 번만 용서하면서도 마치 상대에게 큰 은혜를 베푼 것처럼 생각하는 베드로의 교만을 비유로 책망하신 것이다.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창17:4)

 20211219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