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십시오. 그러면 십자가가 당신을 지고 갈 것이다. 우리의 신앙의 신비는 십자가에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그대로 받아들이셨을 때, 부활의 능력이 나타났다. 우리가 약함의 상태를 인정하고 낮아져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면 하늘의 은혜가 임한다. 

그 십자가를 통해 하늘의 능력이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게 된다. 

그 십자가는 우리를 부활의 소망으로 인도하며 세상에서 승리케 할 것이다.
 
존 파이퍼(John Piper) 당신의 소명을 확증하는 거룩한 삶을 날마다 진지하게 추구하신다. 

부르심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 구원으로서의 부르심, 둘째는 소명으로서의 부르심이다. 

구원의 사건이 있고 소명의 사건이 주어진다. 그 중 소명의 삶은 매일 예수님과 함께 걷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과 그 여정을 나누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의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소명을 따라 사는 것은 일상적인 삶을 드리는 것으로 매일매일 삶의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삶의 현장에서 우리 앞에 놓인 작은 기회들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어주는 것이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사탄은 죄를 덜 모욕적으로, 천국을 덜 매력적으로, 지옥을 덜 끔찍하게, 복음을 덜 절박하게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 육의 일은 죽이는 것이요, 영의 일은 살리는 것이다.
 
사탄이 역사하는 곳에는 죽음의 영이 가득하다. 사탄은 죽이는 영이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이다. 죄에 둔감하게 하고 복음이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하기 위해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음모를 꾸민다. 

사탄은 우리를 어두움 가운데 거하게 하고 불순종하며 살도록 만든다. 사탄의 계략에 빠지면 죄를 짓는 것이 매우 능숙해진다. 

사탄은 끊임없이 정욕을 따라 살도록 부추기기 때문이다. 결국 죄를 짓는 것이 즐거워지게 만들어 죄에 대한 기준이 없어지게 된다.
 
C.H. 스펄전(C.H. Spurgeon) 멍에를 잘 메면 그들의 짐이 얼마나 가벼워집니까! 소가 밭을 갈 때는 대부분 두 마리가 함께 한다. 밭을 가는 쟁기가 무겁기 때문에 두 마리의 소에 쟁기를 묶고 동시에 끄는 것이다. 

두 마리가 서로의 짐을 지고 밭을 갈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만일 한 마리의 소가 제대로 자기 짐을 지지 못할 경우, 다른 한 마리는 무거운 쟁기를 대신 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짐 지우려는 것이 아니라, 짐을 서로 지려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짐을 스스로 질 수 없어 넘어지고 쓰러지는 배우자를 대신해서 짐을 지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이렇게 맺어진 부부 사랑의 연합은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20220109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