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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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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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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증명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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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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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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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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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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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John MacArthur)는 당신의 삶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신앙의 과제는 더 많은 지식이나 화려한 고백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알거나 너무 말만 잘해서 문제이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고, 신뢰가 깊어져가는 만큼 그분께삶을 의지적으로 결단하고 순종이 따라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목표는 똑똑한 신앙인이 아닌 말씀을 삶 속에 구현하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머리만 크고 말만 잘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연약한 이웃들, 지체들을 품고 사랑하는 삶으로 증명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
주기철(Chu Ki-chol)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한다. 우리 삶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다.
우리의 죽음도 그리스도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삶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 살고 죽고, 어떻게 살고 죽어야 하는지 날마다 고민해야 한다.
하나밖에 없는 생명이기 때문에 이 생명을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다 죽지만, 죽음이 끝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오기 때문이다.
메튜 헨리(Matthew Henry)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진리 안에 걸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신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듣고,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알게 되고, 진리 가운데 거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의 성품이 어떤지를 날마다 경험할 수 있다. 그런데 듣고, 배우고, 묵상하는 것만으로 끝나면 안 된다.
묵상하고 깨달은 말씀을 자신의 삶 속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순종하는 단계까지 나가야 한다. 말씀을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하며 살아내야 진리를 소유한 말씀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장기려(Jang Kee-ryo)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참사랑인가 아닌가는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가 아닌가로 테스트를 받는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4:20).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나를 이해하고 나를 긍휼히 여기는 사람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도무지 이해해주지 않는 사람, 오해와 미움으로 가득한 사람,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에게내가 먼저 손 내미는 것이다.이것이 하나님 사랑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 안에 주님의 참사랑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이 사랑으로 무너진 세상을 일으키고, 병든 사람들을 가슴에 안게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20211003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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