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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신학의 관점에서 신학교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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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함애(Yoon Hamm-a)는 가장 치열한 전쟁터는 삶의 현장 일터에서 5분 이상 예수님을 잊지 말아라 인생의 가장 치열한 전쟁터는 생각이다. 모든 행동은 생각의 결과이다.

생각이 내 삶의 형태와 방식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생각의 중심에 항상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을 해결할 때에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생각을 통해 예수님을 본받으려 해야 한다. 그러면 삶 속에서 귀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목회자는 그리스도인들의 주중 5일의 삶과 일을 이해하여야 한다. 또한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의 사역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 일상의 삶과 일이라는 사역을 감당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엡4:11-12)

그리고 일터 신학은 전인격적인 학문이어서 교회 안에서의 일뿐 아니라 모든 삶의 영역을 이해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터 신학 교육은 성직자들에게만 국한돼서는 안 된다.

목회가 신학적이어야 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가 신학적이어야 한다.

지금의 신학교육은 전체적 많은부분이 수도원의 영성을 이어받은 지역교회중심의 신학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들은 수도사가 아니기 때문에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세상 속 주5일로 일터에서 지내는 시간이 휠씬 많다.

따라서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유지할 것인가라는 게 "신학교육의 주요 주제"가 돼어야 한다.

우리의 일상 삶 속 일터에서 거룩함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삶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주제'가 있다.
1. 윤리(성,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
2. 경제와 자본주의
3. 기독교와 경제구조
4. 돈과 이자
5. 일의(일터) 영성, 생활영성
6. 소명과 직업
7. 생활 현장에서의 선교 리더십-'변혁적리더십'필요
8. 기업가 창의정신(창조적)
9. 세계관을 다루어야 한다.

위의 것을 지금의 전국의 모든 신학교의 신학교육의 변화와 별도의 교육기관을 통해 평신도와 목회자를 신학교에서 가르켜야 한다.

하나님의 학문을 가르키는 신학교는 과거교육에 매여 답습하는 신학교육에서 "천국의 신학, 모든 하나님 백성의 일터 신학"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사실 이 비전은 2017년 종교개혁 500년주년 이전의 '종교개혁자들이 가졌던 비전'이다.

이제는 "일터 신학"이 종교개혁자들의 이상을 현실적인 삶의 현장에서 온전하게 실천하며 이루어내는 데 기여하게 될것이다.

특히 전세계가 팬데믹상황 속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문화가 영상예배로, 라이브예배로 비대면예배 문화로 적잖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에는 많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20210530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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