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팔웰(Jerry Falwell) 사랑은 헌신이다. 사랑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관계이다. 부활하신 후 예수님은 자신을 배반하고 저주하고 떠나버린 베드로를 찾아 오셨다. 디베랴 바닷가로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은 질책이나 책망이 아니셨다.
 
대신 예수님은 세 번의 질문을 통해 사랑을 확인하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해변가에서 모닥불을 피우시면서 예수님은 베드로와 제자들의 가슴속에 꺼져버린 사랑의 불꽃을 다시 지펴주셨다. 

그래서 그들은 생명 다해 자신들의 삶을 드리고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 사랑의 힘은 어떤 것보다 위대하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C.S. 루이스(C.S. Lewis)는 당신의 행복을 잃어버리는 것에 의존하지 말고 오직 없어지지 않는 사랑하는 하나님에게만 의존하라.우리는 종종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한다. 그리스도인은 실상과 허상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실상과 허상을 구분하지 못하면, 인생 전체가 헷갈린다. 썩어 없어질 허상을 실상으로 보고, 실상을 허상으로 생각하고 좇으면 망한다.
 
악한 영들은 사람들을 교묘하게 속여 착시현상이 일어나게 한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세상의 것을 추구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고 집중해야 한다. 영원한 십자가 하나님 사랑을 날마다 묵상하고 확인하고 경험해야 한다.
 
주기철(Chu Ki-cheol) 지금은 울 때가 아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주변을 바라보면 불안하기만 하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다.
 
지금 참으로 정말 위기의 시기이다. 그런데 이런 위기의 시간이 바로 기도할 때이다. 기도를 통해 인간의 약함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통로가 된다. 

위기와 고난이 오고 시련이 찾아왔을 때, 우리의 삶에 기도를 장착하면 광야를 통과할 수 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마 8:13)

 
20210606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