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Timothy Keller) 당신이 누군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신의 힘을 모으고 쌓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면, 모으고 쌓는 곳에 죄성이 파고들어 힘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힘으로 군림하면 교만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힘을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헬렌 켈러(Helen Keller) 우리의 마음이 낮아질 때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비로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게 된다. 그 사람을 용서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미움이 녹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사랑의 마음이 생기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자기만족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닌 존귀한 목적에 대한 충실함으로 이루어진다.
 
작품에는 작가의 목적과 의도가 반영되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 가운데 지어졌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드러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소명을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을 삶을 통해 드러내야 한다. 

하나님의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드러내는 즉 지으신 목적에 따라 사는 삶이 가장 복된 인생이다. 신자의 무기는 감사와 인내와 사랑과 겸손이다. 감사는 축복을 여닫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 일상에서의 감사는 더 많은 감사로 이어지게 한다. 예수님은 한 소년이 그저 먹을만한 도시락 오병이어를 붙잡고 감사 기도를 하셨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5천 명을 먹이고도 남는 역사가 일어났다. 감사는 또 다른 기적을 낳는 것이다. 감사는 지금의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일어날 일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감사는 축복의 통로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선을 행하는 것은 확실한 우리의 의무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평가하시는 기준은 얼마나 대단한 업적을 쌓았는가가 아니다. 얼마나 놀라운 봉사를 했는가도 아니다.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기준은 우리가 얼마나 사랑을 했는지라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삶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 사랑에 생명을 걸고 사랑에 성공해야 한다. 

사랑을 이루어 내야 한다. 세상과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모습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아닌 우리의 삶 자체여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20210627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