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 죄는 우리의 삶이 진리가 아닌 욕망에 의해 지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죄의 뿌리에는 욕망이 있다. 자기의 배를 채우는 욕망이 커지면, 탐욕의 지배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탐심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더 욕망을 가지게 되고 나중에는 파국으로 몰고 간다. 그런데 사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대로 욕망하는 그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진리 가운데 거하여 우리를 지배하려고 하는 욕망을 제거해야 한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는 하나님은 복음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그 어떤 수단도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가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주님은 그의 택하신 제자들에게 복음 전하는 사역을 위임하셨다. 제자의 정체성은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다.

주님께서는 지극히 평범하고 연약한 우리들의 삶을 통해 주님의 복음이 세상 구석구석 전파되기를 원하신다. 

오늘도 부르심과 선택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한다.
 
윤함애(Yoon Hamm-ae)는 성령충만하지 못하면 겸손할 수 없다. 

신앙 생활의 가장 무서운 것은 교만이다. 우리 인생 가운데 실패의 영역에는 항상 교만이 자리하고 있다. 

교만이 무서운 것은 교만의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그럴듯한 사람으로 만들고 철저히 미화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에 대해 깨달을 수 없다. 

도리어 ‘나는 괜찮은 사람인데, 왜 회개해야 하나.’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성령충만함으로 자신을 돌아보아 겸손의 옷을 입어야 한다.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가 우리는 그저 인간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면, 기도 없이 사는 것은 단순히 '끔찍한 일'이 아니라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하늘 창고를 만드시고 그 안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두셨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창고의 문을 열고 그것을 쓰면 된다. 기도는 하늘 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창고의 문을 열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다. 창고 안에 많은 것이 쌓여있음에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간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20210704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