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칼빈의 진정한 평화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공포와 불안과 불면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지금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27절을 통해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얼마 남겨두지 않은 때에 제자들 앞에 다가올 험난한 삶을 예상하시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평안의 메시지를 주셨다. 예수님의 평안은 시련이 닥치면 깨져 버리는 세상의 평안과 구별되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영원한 평안이다. 그래서 오늘, 주님 안에서 영원한 평안을 누리라.
 
존 맥아더는 성공하는 것보다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무엇이 가장 큰 축복일까요? 건강일까요, 돈일까요, 장수일까요?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 받은 성도들로서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분명히 알려준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나를 쓰시는 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은 없다. 오늘,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A.W. 토저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의 삶에서 어떤 것도 숨길 필요가 없다. 우리는 자신의 단점을 감추고 과장하는'척하는 삶'에 익숙해 있다. 그 척하는 삶은 위선이기에 결국 영적 어두움을 불러온다.
 
그러므로 영적 죽음을 불러오는 척하는 삶과 결별하고 겉과 속이 한결같은 삶을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모두 투명한 삶 즉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한다. 

정직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나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지 않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숨김없이 투명하여야 한다.
 
존 해지는 사람의 위대함의 척도는 그가 소유한 종의 수가 아니라 그가 섬기는 사람들의 수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소유했는지를 보지 않으시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신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소유하여도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사람보다 비록 적은 소유지만 그중 일부를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사용하는 사람을 더욱 귀하게 여긴다.
 
지금까지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숨이 차게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어떻게 나누고 섬길 수 있는지에 삶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 

높아진 자의 성공이 아닌 낮아진 자의 승리가, 많은 소유가 아닌 나누는 것이 복된 인생이다. 오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한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

20210404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