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
|
|
|
|
| |
|
| |
제목 |
 |
'하나님의 나라의 삶'(마 6:33) |
|
| |
작성자 |
|
관리자 |
등록일 |
|
2021-01-06 |
|
| |
첨부파일 |
|
|
|
|
|
|
|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9-10)"
주님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나라'의미를 바르게 알고 자신의 삶 속에 매일매일 적용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함으로 기도할 수 있다면, 이전 삶 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성품은 위대한 순간에 나타날 수 있지만 작은 순간에 만들어진다.- 필립스 브룩스
Character may be manifested in the great moments, but it is made in the small ones.- Phillips Brooks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 내 삶의 모습과 성품이 형성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아주 작은 것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일터의 바쁘고 피곤한 일상에서 따로 시간을 떼어 기도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매일 점심식사 후 1분씩 오늘 내게 떠오르게 하시는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면 매일 쌓여지는 1분의 일상으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섬기는 주님의 성품으로 일구어지게 될 것이다.
말씀을 마주할 때 좋아하는 것은 믿고 싫어하는 것은 거절한다면, 당신이 믿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다.- 히포의 어거스틴
If you believe what you like in the Gospel, and reject what you don't like, it is not the Gospel you believe, but yourself. - Augustine of Hippo
우리는 좋아하는 말씀에 밑줄 쳐 놓고, 그것만 읽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좋아하는 말씀만 읽고 맘에 안 드는 말씀들을 읽지 않으면,‘영적편식’이 생긴다.
자기 마음과 생각에 맞는 말씀들만 읽고, 자기 마음에 맞는 설교들만 계속 들으면, 자기 생각이 정말 맞다 여기게 되고, 자기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일거라 착각하게 되어, 아무 말도 안 듣고, 자기 주장만 고집하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말씀을 다 읽고 묵상해야 한다. 읽기 지루한 부분도, 불편한 내용도, 가슴이 서늘한 처벌과 저주의 부분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1:3)
20210103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 목사드림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