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여기(일터)에 왔을까? 무엇 때문에 태어났을까? 여기(잡뉴스솔로몬서치)는 어디인가? 현재를 살아간다는 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죽음이란 어떤 상태일까? 이 당연한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보지 않았다면 인간으로서 어딘가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이데 요코의《깨달음이 뭐라고》중에서 -
 
목표와 좌표를 잃으면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모른다.

인생 목표가 없으면 방향을 잃고 표류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그냥저냥 살다가 그냥저냥 떠날 수는 없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좌표와 목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최소한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그것 만이라도 살펴봐야 한다.
 
삶의 중심에서 겸손함과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계곡은 고통의 장소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낡은 자기를 버리고  새로운 자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고통이 자기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똑똑히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성공이 아닌 성장을, 물질적 행복이 아닌 정신적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고뇌의 계곡에서 사막의 정화를 거쳐 통찰의 산봉우리에 이르는 것이다.
데이비드 브룩스의《두번째 산》중에서 -
 
또한 계곡은 바닥을 뜻한다. 더는 아래로 내려갈 곳이 없다. 그러나 그곳에서 배우는 것은 겸손함이다.

고통의 바닥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겸손함을 배운다면 그는 이미 산봉우리 정상에 오른 사람이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성장이고 통찰이다. 극단이 아닌 중간의 목소리가 저절로 나올 것이다
 
미국의 제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Calvin Cooliklg)는 필라델피아의 150년 박람회 축제에 참가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통령 각하"라고 한 기자가 질문을 했다. 그러자 쿨리지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전시품으로요" 만일 당신이 매사에 너무 심각하다면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주라.

웃음은 원기를 회복 시킨다. 웃음은 우리가 완전히 지친 상태일 때 다시 일어나 재도약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잠17:22)

20201011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