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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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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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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약이 잘 안 들을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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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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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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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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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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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하나님께 그분의 영광과 위엄과 존귀를 부여하는 구체적인 행위이다.- 제리 브리지스
Worship is the specific act of ascribing to God the glory, majesty, honor, and worthiness which are His.- Jerry Bridges
예배의 목적과 본질은‘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모든 예배의 순서는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예배에서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의미가 강한‘수직적인(vertical) 찬양’이어야 하고, 기도 역시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내용이어야 한다.
말씀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 또한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는지의 메시지가 선포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배는 우리가 아닌 온전히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우리의 솔로몬일터 예배는 어떤가요?
미국 역사학자들이 미국을 만드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 100인으로 선정한 사람 중에는 '월트 휘트먼'이라는 시인이 있다.
그는 서민의 희망과 자유를 진실하게 말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흉탄에 쓰러진 에이브러햄 링컨을 추모하는 시 '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도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그런 그가 한 의사와 치료에 관해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한 의사가 그에게 말했다. "전 의사가 된 지 30년이 됐어요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처방을 했다.
그리고 아픈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약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크게 공감하며 의사에게 물었다. "사랑이란 약이 잘 안 들을 땐 어떻게 합니까?“ 그러자 의사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러면 투약을 2배로 늘리면 된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수많은 역경을 맞이하는데 그 어떤 역경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담긴 사랑이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피어나는 진정한 행복이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그래서 사랑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선물과 같다. 더욱더 사랑하는 것밖에는 사랑의 치료법이 없다.- H.D. 도로우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거늘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에 감사하다. - 손양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20201122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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