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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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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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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용서와 사랑,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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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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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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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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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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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가장 큰 부는 적은 것에도 만족하는 것이다.
The greatest wealth is to live content with little. - Plato
감사는 행복의 원천이며 열매이다. 그러므로 큰 것에 감동하고 놀라기 보다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부터 만족하며 감사의 삶을 시작해야 한다.
먼 미래에 일어 날 일보다는 지금 이곳에서 감사를 찾아보세요. 기적적인 일에 감사하기 보다 매일의 일상에서 감사해 보세요.
감사를 계속하다 보면 불평과 불만이 치료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감사는 감사를 불러일으키므로 감사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사람이 된다.
작은 일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순간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모든 사람이 사랑스러워지며 모든 일에 좋은 관계를 이루는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손양원 목사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로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I thank the Lord for giving me the heart of love to adopt the enemy, who shot my two sons, as my own son. - Son Yang-won
상처로 인한 분노와 미움의 감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다. 이 경우의 용서란 상대방에게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고 그냥 수갑을 벗겨주는 것이 아니다.
그 보다는 그 사람을 공의의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이다.
이 같은 용서가 결국에는 능력이 되어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면서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람을 변화시켜 줍니다.
용서는 상대를 자유하게 하고 또한 내 자신을 자유하게 하는 것이다.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시 107:22)
20200920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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