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
|
|
|
|
| |
|
| |
제목 |
 |
사랑, 살아갈 힘이 생김 |
|
| |
작성자 |
|
관리자 |
등록일 |
|
2020-10-07 |
|
| |
첨부파일 |
|
|
|
|
|
|
|
진정한 목자는 길을 인도한다.
그는 단지 길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레너드 레이븐힐
A true shepherd leads the way. He does not merely point the way.- Leonard Ravenhill "나를 따르라!" 장수가 앞장서서 소리치면 수만 명의 병사들이 장수를 따라 진격한다.
앞장선 장수를 따라 진격하는 병사들은 용감하다.
그러나 뒤에서 명령하는 장수에게 쫓겨서 진격하는 병사들은 서로 눈치를 본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살아 남을지 궁리한다.
행동하는 리더는 가르침과 명령이 아니라 앞장서서 그 길을 먼저 걸어감으로 보여준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가르치신 것이 아니다.
가르치시기 전에 행해야 할 것을 먼저 행하셨다. 그리고 그 길을 앞서 가셨다.
당신의 슬픔을 보듬을 수 있다면 좋겠다. 해가 지면 버거운 삶도 저물까요? 절망은 답이 없습니다.
밤의 대지는 깊이 품어두었던 빛을 투사하기 시작한다.
어둠 너머 아름다움을 찾는 눈.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눈. 내 무딘 일상이 당신의 뒤척이는 날을 품을 수 있을까요? 슬픔은 살아갈 힘이 될까요?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당신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다. 당신이 느끼는 절망이 나의 절망이다.
그래서 당신의 슬픔, 당신의 절망을 내 가슴에 품이다.
놀랍게도 조금씩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가 하나임을 느끼는 순간 슬픔이 기쁨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바뀐다.
살아갈 힘이 생긴다. 당신의 존재 때문이다.
지혜로운 연인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물보다 그 사람의 사랑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 - 토마스 아 켐피스
A wise lover values not so much the gift of the lover as the love of the giver. - Thomas a Kempis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과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삶은 다르다.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사람은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위해 하나님의 도움이나 능력, 즉 하나님의 손을 필요로 하기에 주시는 선물에 집중한다.
반면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은 하나님 자신을 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그 무엇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더욱 알고자 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찾는 것이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20201004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