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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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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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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신뢰, 박해, 나의 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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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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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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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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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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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리에 이끌려 그분의 뜻을 위해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자신을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안전하게 신뢰할 수 있다. (블레이즈 파스칼,Blaise Pascal)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이었다.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는 것, 백세에 낳은 아들을 번제로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속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현실 속에서 실제가 되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박해는 피할 수 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타협뿐이다. (보디 바캄, Voddie Baucham) 어떤 인생이든지 고통이 따른다. 문제가 없고 도전이 없는 신앙생활을 찾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바른 신앙생활에는 고통이 없다는 개념은 거짓말이다. 순수한 말씀을 따라 살면 고난을 받게 된다. 힘든 일이 닥칠 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고 흔들리지 않거나 그렇지 않으면 타협하는 것이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진리에 대하여 양보하지 않는다. 진리에 대하여 양보를 하지 않으면 고난을 피해 갈 길이 없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신실함과 고난은 함께 간다.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다.(마틴 루터, Martin Luther)양심을 거스르는 일은 언제나 악하다. 오류에 빠진 양심을 따르는 것도 악하다. 양심은 하나님께서 인간 안에 심어 놓으신 감독자라고 한다.
양심이 선한 양심으로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양심은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그 말씀에 비추어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점검하고,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 살피는 영적 훈련을 통해 양심에 따른 바른길을 걸어가야 한다.
아버지의 거룩한 삶은 그 아들에게 풍성한 유산이다.(찰스 스펄전, Charles Spurgeon) 그리스도인 가정의 최대위기는 부모 자신은 말씀에 따라 세상과 구별되어 살지 않으면서 자녀들에게는 행하라고 하는 위선적인 모습이다.
부모가 먼저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노력이 없으면 자녀들은 절대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부모의 삶이 변화되지 않으면 결국 우리 자녀들 역시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부모가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부모의 구별된 삶이 최고의 신앙교육, 최고의 유산이다. 모든 부모가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겨야 한다.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말이 아닌 삶으로 바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교과서는 성경이며 다음은 부모의 삶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20231119 솔로몬일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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