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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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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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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정의할 수 없다, 깊은 마음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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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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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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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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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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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경험으로 하나님을 정의할 수 없다. 우리는 성경으로만 진리를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을 종합하여 하나님에 대한 공통된 관점을 얻을 수 없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타락한 인간은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인간 안에 본성적인 지식과 경험으로는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알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노력과 행위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믿을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여 주신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다.
누구든지 영원한 진리 되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성경을 통해야 한다. 오직 진리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감사는 단지 긍정적인 기술이 아니라 생명을 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깊은마음가짐이다.(레베카 맥러플린, Rebecca McLaughlin) 감사는 생명의 주님 앞에서 자신을 발견할 때 나오는 자연스런 마음이다.
소멸해가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할 때 우리의 마음은 감사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이런 감사는 막연하지 않다. 심장이 뛸 때마다 하나님을 향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의 고백을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누리는 감사는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진 삶에 대한 고백이다. 감사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 되심에 대한 반응이다.
감사는 창조주와 구원자 되신 하나님을 믿는 가장 큰 증거이다. 교회에 가면서도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한다고 상상해 보세오. 이것이 종교개혁이 중요한 이유이다.
(스티븐 니콜스, Stephen Nichols)성경의 권위가 사라진 서구 교회가 어떻게 몰락해 갔는지는 지난 역사를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는 우리가 성경권위를 다시 확립하지 못할 때 겪을 몰락의 길을 미리 보여준다. 종교개혁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e)이라는 모토와 함께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선언이었다.
교황제의 허구를 폭로한 것은 분명 살았고 운동력 있는 하나님 말씀 자체의 권위였다. 이제 반성경적 기복신앙, 번영신앙, 부정과 불의, 세속화된 성공주의 등과 같은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교회의 회복 원리는 단순하다. 성경 말씀이 진리로서 교회의 중심이 되고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인도할 때 종교개혁의 정신이 다시 실천되어 우리 각 사람이 소생되고 교회는 회복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은 언제든 용서하실 수 있다는 것만 말하고, 회개에 대해서는 침묵한다.(존 칼빈, John Calvin) 오늘날은 거짓과 불의도 이해하시는 하나님, 성공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눈감아 주실 뿐만 아니라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이 선포한다.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역사하시며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께 열광하며 그러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외친다.이들이 듣고 믿는 하나님은 공의가 없고 오직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회개함 없는 용서는 거짓 복음이다. 성경이 말하는 용서는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은 인식과 그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마음을 돌이켜 두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가 겸손히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용서는 죄에 대한 무거운 책임에서의 해방이며죄의 구속에서의 해방이기에 다시금 죄인의 자리에 서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確信)한 일에 거(居)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딤후3:14)
20231203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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