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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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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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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않고는, 더 쉽지 않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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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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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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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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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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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고도 줄 수는 있지만, 주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다. (에이미 카마이클, Amy Carmichael)사랑하면 상대의 아픔이 보이고 사랑하면 상대방의 말이 들린다.
사랑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가 원하는 것을 주는 마음이다. 상대방이 원하고 그의 필요를 안다면 그것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것을 주지 않을 수는 없다.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현실이다. 반드시 행동이 동반되고 어떤 형태로는 표현되어야 한다. 사랑은 몇 마디 쉬운 말이 아닌 자신의 것을 드려서 삶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너무 기쁘고 좋아서 주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사랑이 참사랑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삶을 원하신다.일주일 중 한 시간도 아니다. 소득의 10%도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원하신다! (R.C. 스프로울,R.C. Sproul)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100% 온전한 순종이다. 우리는 많은 경우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10% 순종하고 말거나, 50% 순종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부분적으로 시간과 물질을 드렸으나 모두 드린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부분적인 순종은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모두 드리며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 10% 순종하면 10% 행복을, 50% 순종하면 50%의 행복을, 100% 순종하면 100%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께서 100% 내 인생의 주인이 되셔야 내 마음의 집에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가 이 세상 즐거움에 매료될수록 다가올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다. (A.W. 토저, A.W. Tozer)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거대한 싸움 속에 살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물질이 지배하는 세상은 매일 구체적으로 경험한다. 우리가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재물에 빠지면 인간의 유한성을 느끼지 못한다. 영원에 관심이 전혀 없이 현세에 즐기는 것에만 몰두하게 된다. 하지만 재물의 부요보다 영혼의 부요가 더 중요하다.
이 세상은 일시적인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하다. 참된 지혜는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삶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자신의 죄 중 하나를 죽이는 것보다 수천 가지 죄에 대해 울부짖는 것이 더 쉽다.(존 플라벨, John Flavel)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것을 안다.
원래 우리 본성 안에는 죄의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죄의 문제와 심각하게 씨름해야 한다. 정말 치열하게 투쟁하고 기도해야 죄를 이겨낼 수 있다.
죄를 위해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의 승리하심을 선포할지라도 실제의 삶에서는 많은 죄를 짓고 넘어진다. 마귀는 우리를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우리는 매 순간 깨어 있어야 하고 치열한 싸움을 해야 한다. 주님의 보혈로 내 모든 죄가 씻겼다고 단번의 고백으로 해결함이 아닌, 나의 죄를 하나씩 고백하면서 붙들고 씨름할 때 우리의 영혼이 정결해지게 됨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느1:4)
20240107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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