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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으셨는가, 담대하게 말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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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관계의 진실성은 우리가 하는 말의 담대함보다 더 중요하다.(로사리아 버터필드, Rosaria Butterfield)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을 대함이 세상과 달라야 한다.모든 사람을 대함에 있어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율법의 잣대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십자가에서 보이신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그 삶을 보며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 담긴 사람들로 여기어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

우리는 적어도 하나님의 자녀임으로 나이나 직업,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친절하고 예의를 갖추어 대해야 한다.

다른 지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으로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살 수 있도록 나 자신이 먼저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사람은 죽은 후에 천국을 누리고 싶어하지만,살아 있는 동안 천국을 향해 살아가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D.L. 무디,D.L. Moody)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이 천국을 죽어서만 가는 하나님 나라로 착각한다.예수님께서 주신 영생은 영원한 생명으로 창세 이전 시작해 요한계시록 그 이후까지의 끝도 없는 생명을 말한다.

참 신앙은 미래에 들어갈 천국을 막연히 기다리는 수동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현재의 삶에 소홀하면 안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사람은 천국에서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영생에 접속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지금 자신의 삶에 최대한 많이 그리고 온전히 구현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당신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부유함을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당신을 구원하고 거룩하게 하고 죄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 죽으셨다.

(코스티 힌, Costi Hinn) 예수님은 우리의 건강, 부귀, 안전, 성공을 위해 죽지 않으셨다. 그것만을 위해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보여지는 육의 삶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이런 기복주의 신앙, 형통을 좇는 사람들은 세속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신앙을 수단화해 버린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속의 제물로 죽게 하신 사건이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 죄인이었던 우리가 의인이 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놀라운 은혜를 받았다. 우리는 삶은 보이는 육의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영원한 구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과 단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적고 그분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거룩함 안에 자라기를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조엘 비케,Joel Beeke) 영적으로 자라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을 향한 사모함이다. 하나님과의 시간을 위해 그의 말씀을 일상에서 꾸준히 섭취한다.

말씀을 지속적으로 성실히 대하고 그 말씀이 지속되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영혼이 성장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스스로 펴 놓고, 누구에 의해서가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서 묵상하고 깨달아야 한다.

그 진리에 눈 뜨고, 그 말씀을 통하여 자신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그 말씀을 직접 경험하고 삶 속에 적용할 때 영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랴"(느9:28)

20240114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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