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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그와는 반대로, 무릎 꿇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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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회개는 죄에 대한 인식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죄에 대한 애통함으로 이어지며,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게 된다.
그 결과 모든 죄에 대한 깊은 혐오를 불러일으킨다.(J.C. 라일, J.C. Ryle)죄는 우리의 영혼을 무디게 만든다. 죽음의 길을 스스로 걸어 들어가게 한다. 왜 불행한지를 모르는 불행이 무섭다.
이런 죄를 자각하지 못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회개는 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에서 시작된다.

그 순간 자신의 죄를 더는 합리화하지 않는다. 죄에 대한 애통한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회개한다. 회개가 없으면 변화가 없다. 회개가 없다면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가게 된다.

회개가 없다면 죄와 싸우려고 하지 않고 죄를 미워하지도 않는다. 회개 없는 구원, 회개 없는 십자가는 없다.

우리가 좋든 싫든, 우리 모두는 세상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형성하는 것에 헌신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와 반대되는 형태가 될 것이다.(케빈 드영, Kevin Deyoung)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안에는 이중적 의미가 있다.

우리는 세상 속에(in the world)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but not of the world). 우리는 세상에서 시민의 일원이지만 세상과는 전혀 다른 분명한 구별이 있어야 한다. 세상의 흐름과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세상의 흐름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바라볼 대상은 오직 한 분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해야 한다. 따라서 세상에 대한 분별력 없는 추종을 경계해야 하고 말씀 속에서 세상과 다르게 사는 법을 배워가야 한다.

무릎 꿇는 성도는 무적이다.(찰스 스펄전, Charles Spurgeon) 기도는 영적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가야 한다. 크든 작든, 많든 적든,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모든 일에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의 정해 놓은 시간에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새벽기도이든, 일터에서의 기도이든, 취침 전이든, 자신만의 골방기도의 시간이든 반드시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영적 승리의 비결이다.

우리 시대의 우상은 이것입니다. 당신의 '성적 욕망' 이것은 당신을 정의하고 결정하며 항상 당신을 기쁘게 해야 한다. (로사리아 버터필드, Rosaria Butterfield) 오늘날 성은 아주 무서운 쾌락의 우상이 되었다.

성은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주신 아름답고 귀한 선물이다. 부부 외에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바로 성을 우상으로 섬기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적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마음, 시간, 그리고 영혼까지 모두 던져 버린다. 이런 성의 우상을 버리지 못하면 결국 인간은 육체적인 욕망만을 추구하는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

자신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가정 그리고 삶의 현장의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된다. 이처럼 성적 쾌락은 이 시대의 가장 해로운 우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

20231001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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