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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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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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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예배, 유일한 답, 하나님을 아는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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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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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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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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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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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무지한 예배를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예배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기초해야 한다. (R.C. 스프로울, R.C. Sproul) 예배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아는 것이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모르면 예배자가 될 수 없다. 예배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아야 드릴 수 있다.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예배자가 아닐 수도 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그분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아는 만큼 우리 안에 진정한 고백이 나오고 진정한 예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경험하기를 힘써야 한다.
하나님을 바로 알면 내 안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변화가 일어나면 내가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이 보인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예배할 수 있다.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이요, 답이다. (알리스터 벡, Alistair Begg)오늘날 교회 때문에 번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목회자들에 대한 실망감, 계급화된 직분 제도, 세상과 다르지 않은 이율배반적이고 위선적인 교인들의 태도, 자기 부인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 등으로 교회를 떠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변함없는 한 가지 진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며 살길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에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행하셨다.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기에, 이제 그 복음을 믿고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당신의 회개와 믿음이 온전하기 때문에 당신이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폴 워셔, Paul Washer) 구원은 우리가 노력해서 어떤 목표에 도달해 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을 얻을 길이 없고, 그런 능력도 없다. 인간은 무력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다.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은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다.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우리의 모든 죄의 대가를 완전히지불하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연약함과 무기력함을인정하고 온전한 믿음으로 십자가를 붙들 때 구원의 길로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충만함과 즐거움과 기쁨이여! (짐 엘리엇, Jim Elliot)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특권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과 더 친밀해질수록 더 깊고 순수한 헌신이 흘러나온다.
모든 외적인 활동이나 헌신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표현일 뿐이다. 만약 하나님과 친밀함 없이 단순한 활동들만 있다면 메마른 종교 생활이 될 것이다.
애정 없는 결혼생활이 고역이듯이 친밀함 없는 신앙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질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살아감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그 기쁨을 누려야 한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20231029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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