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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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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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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아닌 자신을, 또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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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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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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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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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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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답을 주시기 때문에 선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주시기 때문에 선하시다.(조니 에릭슨 타다, Joni Eareckson Tada) 하나님의 선하심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타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생각으로 끝나지 않는다. 몇 가지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부분적인 사랑이 아니다.
주님 사랑은 자신을 주신 몸 전체의 사랑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주님은 육신을 우리의 삶을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 제물이 되셨다. 주님은 살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서 오셨다.
주님이 죽지 않으시면 우리가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당신의 삶은 당신의 변화를 보여주어야 한다.(존 맥아더,John MacArthur) 진정한 구원의 부르심은 반드시 변화가 따라온다.
우리는 복음서의 변화되기전 제자들의 삶과 사도행전의 완전한 변화를 체험하고 난 제자들의 삶이 전혀 다름을 볼 수 있다. 외적인 것은 바뀌지 않았지만 그들의 삶의 목적과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변화된 삶을 살았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자세 그리고 삶의 구체적인 변화를 수반한다. 변화된 삶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세상의 가치관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우리의 고난은 모두 우리와 마찬가지로 필멸의 것이다.고난이 오지만 그것은 또 지나간다. 오늘 우리는 고난을 당하지만 내일은 기뻐할 것이다.(찰스 스펄전, Charles Spurgeon) 우리 인생에 고난은 필연적인 것이다.
시기의 차이일 뿐 인생의 풍랑이 없을 수 없다. 고난은 분명히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받는 은혜가 크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고난은 승리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난은 반드시 지나간다. 영원한 고난은 없다. ‘고난이 모든 것의 끝’이라고 결론을 내리면 안 된다. 고난을 당할 때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끝은 반드시 있다. 그 삶의 자리에서 믿음에 거하며 버텨내면 지나갈 것이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여,진리를 추구하고, 진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리를 배우고,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고수하고, 죽기까지 진리를 수호하신다오.(존 후스, John Hus) 그리스도인은 참된 진리를 추구하고, 그 진리를 따라 신앙하며 진리에 맞게 살아야 한다.
진리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도 내걸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 종교개혁은 교회가 중세 암흑기를 지나면서 상실했던 성경의 영광스런 진리들을 회복시키며, 교회를 미신적인 신앙과 우상숭배에서 돌이켜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으로 되돌렸다.
이처럼 보배로운 진리들로 아름답게 단장함으로써 성경의 진리에 기초한 교회들이 세워지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그 진리에 눈을 뜨고, 그 진리를 전하며, 끝까지 진리를 살아내는 진리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 1:2)
20231105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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