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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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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생겨도, 바로 '당신'이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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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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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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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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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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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려는 뚜렷한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존 칼빈, John Calvin) 어떤 책을 읽든 저자의 의도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을 읽을 때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저자이신 하나님의 의도를 찾아가며 본문 속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성령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찾아 알아가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었어도 예수님을 알아가는 경험을 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창세기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출애굽기의 복잡한 레위기 제사에서도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예언서들도 마찬가지 이다. 초점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맞추어져 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믿음의 초점이다.
거듭남은 하나님이 행하신 가장 큰 기적이다. 당신이 성도라면 당신은 은혜의 기적이다.(스티븐 로슨, Steven Lawson) 기적이 아무리 대단해도 구원보다 크지 않다. 기적은 구원 안에 들어가 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다면 기적 중의 기적이고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가 나에게 임한 것이다. 영적인 치유가 일어나면 육체적인 질병은 더는 저주도 불행도 아니다.
구원을 얻은 백성들은 더는 질병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적보다 구원이 훨씬 더 크고 놀라운 일이라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구원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광대하고 풍성하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주권에 경의를 표하지만 인간의 권력을 믿습니다. (R.C. 스프로울, R.C. Sproul) 아무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원한다 해도 우리의 강한 자아가 모든 것을 가로막고 있다.
이것이 주인의 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기도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자기의 주장을 가지고 하나님을 설득하려 한다. 인생의 실패 지점에 가보면 주님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주님의 뜻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결정한 것임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주인 된 인생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성경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의 상황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D.M. 로이드 존스, D.M. Lloyd-Jones)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확률에 의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 그 자체이다.
다른 것은 변하고 깨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약속은 깨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온전히 삶을 맡기면 세상의 상황들에 당황하지 않게 된다.
주님을 믿고 물 위로 뛰어내렸던 베드로처럼 자신에게 처한 상황에 묶이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돌파하게 된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상상하지 못하는 새로운 역사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룻1:14)
20230618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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