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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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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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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일까? 마음의 찌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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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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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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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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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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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은 마음의 찌꺼기를 끌어올리는 불이다.(토마스 보스턴, Thomas Boston)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은밀하게 다가오는 악한 영의 유혹이다.
악한 영의 유혹이 어떻게 우리를 사망의 길로 치닫게 하는가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특히 겉모양에 속지 않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인 강박관념에 빠져서 자기의 수준과 상태보다 훨씬 더 멋있게 보이려는 유혹에 빠진다. 그 유혹에 넘어가면 영혼의 타락은 은밀하게 일어나게 된다.우리는 여전히 타락한 본성의 지배 아래 있다.
겉으로는 온갖 칭송을 다 받고 있을 지라도 냄새나는 악을 품고 있는 주인공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차고에 세워져 있다고 해서 자동차가 되지 않는 것처럼 교회에 간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G.K. 체스터턴, G.K. Chesterton) 교회에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지 않으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조화는 진짜 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꽃이 아니다.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 안에는 조화와 같은 교인들이 많이 있다.
모든 공예배에 빠짐없이 출석하고, 교회의 사역에 참여하여 봉사하고, 세례도 받고, 헌금도 하면서 그리스도인임을 자처하나 그 마음속에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그는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야 한다.
나는 이 땅과 천국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대체 얼마만큼 더 부자가 되고 싶은가? (레스터 롤로프, Lester Roloff)돈이 없을 때는 돈을 벌면 만족을 느낄 줄 알았다.
그런데 돈을 아무리 많이 벌고, 아주 높은 권력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한다. 돈이나 권력 등 외적인 것으로는 우리의 영혼을 채울 수 없다. 진정한 만족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다.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모시면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완전한 만족을 주신다. 완전하신 하나님, 충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채워 주셨다.
그리스도는 영원히 우리를 만족하게 하신다. 우리는 어떤 조건에 의해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인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십자가가 이 타락한 세상에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십자가를 잘못 전한 것이다.(스티븐 로슨, Steven Lawson)십자가의 도는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전혀 매력적이지 않는다. 세상의 지혜로는 십자가를 알 수 없다.
하나님이 미련한 방법을 사용하셨다. 인간들에게 미련하다고 여겨질 각오를 하신 것이다. 멸망하는 자들은 십자가의 도에 거부감을 가진다.
아무리 심오한 도를 깨우쳤다고 할지라도 십자가를 알지 못한다면 그는 아무도 아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미련해 보이는 것이지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지혜이다.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행13:2)
20230709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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