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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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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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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모른다면, 알고보면 고마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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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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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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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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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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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모른다면 우리가 거짓 선지자를 식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보디 바캄, Voddie Baucham) 성경을 피상적으로 알고 있으면 이단과 같은 거짓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말씀의 기준이 없으니 진리와 거짓을 구별하는 분별력이 없게 된다. 성경에 대해 무지하면 밀려오는 무신론적인 공격 앞에서 버텨낼 수가 없다.
성경에 대한 무지는 결국 그리스도에 대한 무지고, 그리스도에 대한 무지는 우리의 신앙을 자라게 할 수 없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한다.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한다. 보배 중의 보배는 내 손에 들려져 있는 성경, 이 말씀이다.
죄를 책망하는 것은 잔인한 행위가 아니라 구원으로 이끄는 친절한 행위다.(윌 메츠커, Will Metzger) 성령 하나님은 우리 눈을 열어 진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신다.
우리의 죄를 책망하심으로 더는 죄의 본성을 따라 무방비로 살아가지 않으며 죄의 방탕함에 자신을 맡기지 않게 하신다.
우리의 잘못을 꾸짖으시고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주시며,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시고 우리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셔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이끄신다.
죄에 대한 책망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신다. 변화가 일어나려면 우리 안에서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R.C. 스프로울, R.C. Sproul) 고집은 무서운 것이다.
자신의 고집을 꺾고 하나님께 항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끝까지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사야 55장 8절에는,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길과 사람의 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충돌할 때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생각을 선택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진실되고 완전한 기도'라는 것에 사랑이 빠진다면 아무것도 아니다.(성 어거스틴, St. Augustine) 완전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갈망하는 사람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게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먼저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품어야 한다. 그러면 자신도 하나님을 사랑해서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무엇이든 아뢸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내가 무엇을 말하고 어떤 감정을 토로해도 기꺼이 들으시리라는 확신 속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사랑의 행위이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사 49:16)
20230507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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