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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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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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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당신을 위하여,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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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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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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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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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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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당신의 죄를 깨닫게 하실 때는 항상 당신을 위한 것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R.C. 스프로울, R.C. Sproul) 성령님은 죄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죄를 깨닫게 하신다. 죄에 대한 회개이다.
여태까지 타인의 허물만 보고 있었지만 이제 자신의 허물을 보기 시작하는 것이 성령님의 역사이다. 죄를 깨달으면 구원자의 필요를 느끼게 되고 여기서 구원 사역이 시작된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자신의 죄를 깨닫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게 하는 것, 즉 하나님 앞에서 큰 죄인임을 자각함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 우리를 향한 성령님의 사역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당신이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브레넌 매닝, Brennan Manning) 하나님의 사랑은 잠시 맛보고 끝나는 사랑이 아니다.
문제가 생기면, 내쳐버리는 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다.
우리에게 실수와 연약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까지 변함없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우리를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그래서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까지 변함없다.
성경에서 벗어나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난 것이다.(스티븐 로슨, Steven Lawson) 성경 외에 우리가 따라야 할 기준은 없다.
전통은 값지고 새로운 시도도 중요한 것이지만 성경을 떠난 전통과 시도는 거부해야 한다. 바리새인들은 비록 좋은 의도에서 전통과 규율을 만들고 가르쳤지만, 성경을 벗어난 가르침은 언제나 신앙을 왜곡시키게 마련이다.
하나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해 만든 전통과 유전이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들었고, 신앙이 형식적인 것이 되도록 조장한 결과만 낳게 되었다. 이런 오류에 빠지어 하나님과 무관한 신앙생활이 되지 않도록 항상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그 어떠한 적보다 오래 살 것이다.(앤드류 풀러, Andrew Fuller)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세상의 것을 붙들고 사는 사람의 삶 역시 시들어버린다. 소망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천지는 변해도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창세기 1장에서 시작되어 요한계시록 22장에서 끝이 나는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이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의 영혼을 새롭게 한다. 무너진 삶을 역전시킬 수 있다. 죽음까지도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은 삶이 풍성하고 갈수록 형통하다.
"믿는 자는 영광을 보리라"(왕하 7:1-2)
20230326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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