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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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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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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복종하나요?, 그리고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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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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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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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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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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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장 확실한 멸망의 이유는 자신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존 칼빈,John Calvin) 교만은 자기의 영광을 구하고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교만은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을 비하하여 결국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일이다. 교만은 사탄의 속성이다. 사탄은 신자들을 교만하게 만들어 넘어지게 한다. 성공과 동시에 수 없는 사람들이 추락한다.
성공의 순간은 사탄이 역사하기 가장 쉬운 때이기 때문이다. 사탄의 전략은 상대편의 마음을 띄워주는 것이다. 교만하게 만들면 스스로 자멸한다.
그래서 잠언 16장 18절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나에게 생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나에게 목적을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사랑을 주셨다.(존 파이퍼, John Piper)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십자가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에로의 부르심’, 둘째는 보내신 삶의 현장 속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야 하는 ‘사명에로의 부르심’이다. 부르심은 정체성과 연결된다.
주님의 자녀로 그리고 어떤 사명자로 살아야 할지 확실해야 살아야 할 목적이 분명해진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고귀한 선물이고 축복이다.
여러분,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 예수로 죽고 예수로 사십시다.(주기철,Ju Gi-cheol) 죄로 인해 사망의 권세 아래에서 인류에게 찾아온 죽음, 영원한 죽음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의 역사,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다.부활 사건은 죽음의 권세 아래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 그 생명은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주어지는 사건이다.
죽은 영이 아니라 살리는 영이 우리에게 임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모든 죽음은 축복이 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붙들어야 할 복음이다.
첨단기술의 속박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는 스마트폰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광으로 그 공백을 채우는 데서 온다.(토니 라인케, Tony Reinke)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의 문화 속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오히려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함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금식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기는 하지만, 더 좋은 선택은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주님 앞에 서는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다.
묵상과 기도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님의 충만함으로 채울 때 진정으로 자유하게 될 것이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민13:30)
20221113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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