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삶의 습관이 되게 하세오.(엘리자베스 엘리엇, Elisabeth Elliot)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서 그 사람이 어떤 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의 운명이 좌우됭다. 습관은 어떤 행위를 계속 반복할 때 생기는 것이다. 

불평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악한 영의 지배를 받게 되지만, 감사의 습관을 갖게 되면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게 된다. 매사에 불평이 아닌 감사를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사를 표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감사를 계속 표현하면 그 감사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한다. 감사는 생명의 언어이다.우리를 살리고 관계를 살리게 될 것이다.
 
이 세대보다 더 많은 거짓말과 거짓말쟁이에 노출된 세대는 없다. 인터넷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거짓말의 폭발을 만들어 냈다. (존 맥아더, John MacArthur) 거짓말은 천의 얼굴을 하고 우리의 삶에 나타난다.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일방적인 추측과 상상에서 만들어 낸 이야기들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사람들을 혼란케 한다.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는 것도 거짓말이다. 소문에는 거짓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그 소문이 나와 별로 좋지 않은 관계에 있는 사람의 것이라면 사실과 상관없이 동조하게 된다. 당연히 거짓이다. 거짓말의 배후에는 사단, 마귀가 있다. 

이 마귀는 ‘거짓의 아비’라고 말한다. 마귀의 목적은 성도들이 진리로부터 떠나도록 미혹하는 것이다. 진리를 왜곡시켜 버리고 거짓을 진리로 만들어 버리는 이 거대한 진리의 전쟁을 인식해야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까지는 죄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R.C. 스프라울, R.C. Sproul) 오늘날 우리는 죄와 싸우지 않는다. 교회에서도 죄에 대한 지적이나 책망이 없어져 버렸다. 

하나님의 사랑만 얘기하면 되지, 사람들을 죄책감에 빠지게 하고 불안함에 시달리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끊임없이 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성경은 창세기 3장에서 출발한 죄의 근원, 인류를 타락하게 만들고 개인의 삶, 가정, 우리의 인생 전체를 망가뜨린 이 죄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그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고, 그 죄 때문에 죽으셨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비로소 우리는 죄를 자각하고 작은 죄 앞에서도 깊은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성도가 바라봐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다. 나의 가치가 아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Oswald Chambers) 신앙의 여정은 수동태를 배우는 과정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수동적 훈련을 해야 한다. 우리는 신앙이 성숙해 가는 여정 속에서 스스로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내가 가진 힘, 재능, 경험, 재물과 모든 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생의 절대 한계에 부딪히면서 삶이 요동칠 때 우리는 인생이 수동태임을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바라보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마1:18)

  20221218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