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ome > 캐리그마(예배/설교) > 담임목사칼럼 |
|
|
|
|
|
| |
|
| |
제목 |
 |
감정이 아닌, 이미 |
|
| |
작성자 |
|
관리자 |
등록일 |
|
2023-01-11 |
|
| |
첨부파일 |
|
|
|
|
|
|
|
마음의 예배의 기초는 감정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앎이다. (싱클레어 퍼거슨, Sinclair Ferguson)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인간 중심의 흥겨움에 도취되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자신을 위한 위로나 감정적 순화를 위해서 예배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즐거워하는 것으로 끝나는 자기감정에 빠진 예배는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질 수가 없고 오히려 자기의 감정의 순화를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는 도구화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자기 감정이 아닌 지금 이 예배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께 중심을 두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찾는 사람들은 이미 그분에 의해 찾은 바 되었다.(찰스 스펄전, Charles Spurgeon)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불러내심으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부름을 받기 이전에는 철저히 눈이 가려져 있었던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이방 우상 신을 섬기던 곳으로부터 나오게 하셨다.
아브라함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을 베풀기 위해서 찾아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와 주셨다.
우리의 믿음은 먼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불러 주신 것이다. 구원은 철저히 하나님의 편에서 시작되었다. 만약 하나님의 주도하심이 없었다면 우리의 믿음은 성립되지 않았고 구원도 이루어질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믿음을 지배하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다.(존 맥아더, John MacArthur) 우리는 지금 어려운 때를 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상황에 변화를 구하지 말고 믿음을 구해야 한다. 상황은 언제나 변화무쌍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 삶의 근거는 우리의 상황이나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상황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면 나의 기준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우리의 삶을 끌고 가는 믿음 중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때 내 생각과 경험을 뛰어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돌파하는 강력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당신은 왜 이 땅에서 예수님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원하는가? (레너드 레이븐힐, Leonard Ravenhill)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애쓰는 이유 중 하나는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는 구별된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누구나 주목받고 싶고,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높아지려는 마음, 인정받으려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안에 깊게 자리 잡은 타락한 본성, 즉 항상 높은 자리를 탐하고 인정받는 것을 원하는 본성과 날마다 싸워야 한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7)
20230108 솔로몬일터교회 김동연목사 드림
|
|
|
| |
| | |
|
|
|
|
|
